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혈의 누(영화)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작중 배경인 1808년은 [[순조]]의 재위시절이다. [* 이 시기가 순조 때인 것이 의미심장한 것이, 이 때부터 [[세도정치]]가 시작되고 조선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. 사실 토포사가 멋대로 사형을 집행하고 법에도 없는 형을 내렸는데, 이게 은폐되었다는 점에서 조선 조정 전체가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.] * [[황사영]]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오는 편인데 [[황사영 백서 사건]]과 같은 사건을 알고 보는 것이 좋다. * 종전의 지상파 사극과 달리 '''고어 수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.''' 꼬챙이에 꿰어 죽은 시체, [[팽형|펄펄 끓는 가마솥에 산 사람을 그대로 삶아 죽이고]], 물에 젖은 [[도모지]]를 얼굴에 발라 질식사 시키거나 단단한 돌에 머리를 있는 힘껏 부딪히게 하는 등 눈 뜨고 보기 힘든 장면이 많다. 특히 산 사람의 [[거열형|사지가 찢겨져 나가는]] 장면은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것인데[* 이전에 반공 홍보영화 [[알바트로스(영화)]]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. 다만 분장이 워낙에 엉망이라서 마네킹을 가지고 찢어버리는 게 드러나서 보면 되레 웃음이 나오는 어설픈 장면이었으나 그마저도 당시 심의로 잘렸다.] 이 모든 장면은 등장인물의 목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가감없이 묘사돼 '''완성도 높은 스릴러의 매력이 묻히기도 했다.''' * 작품 외적으로는 이전까지 희극만 연기하던 차승원이 최초로 정극에 도전한 작품이라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. * 예고에서도 나오는 말을 타고 범인을 쫓던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에 차승원은 말에서 떨어져 크게 다쳐 촬영이 미뤄지기도 했다.[* 해당 장면은 결국 범인이 차승원이 타던 말의 머리를 총으로 쏴서 낙마하는 장면이다] * 원래 초기 구상에서는 천주교 박해 때 행해지던, 사람을 그대로 들어올려 돌에 찍어 죽이는 등[* 이 당시 실제로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할 때 사용했던 형구돌이라는 돌의 실물이 [[절두산]] 성지와 [[문경시|문경]] 마원 성지 등 일부 천주교 성지에 전시되어 있다.] 본편보다 더 잔인한 장면을 집어넣으려고 했지만 지나치게 잔인하다는 이유로 잘렸다고 한다. 하지만 사람의 머리를 깨트려 죽이거나 산 [[닭]]의 목을 그대로 찍어 죽이는 장면이 여과 없이 나오므로 볼 때 주의. * 여느 드라마나 영화와 마찬가지로 원규가 [[환도(무기)|환도]]를 패용하지 않고 손에 들고 다닌다. 승마시나 의전 행사를 제외하면 경우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이 상례라는 주장이 있지만 물증은 없다. 게다가 작품 안에서 말탈 때도 환도를 들고 있다. * 옛날식 우리말, 고어체가~~그 [[고어]]가 아니다~~ 대사에 많이 들어가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서 이게 무슨 말인지 상당히 난해할 수 있다. 거기에 예전 영화라 야외 녹음 시스템 때문인지 대사들이 잘 안들린다..... 자막이 있다면 키고 보는게 나을 정도 * 직금도를 바다에 흘리는 장면은 원래 대본에 없었던 장면이고 차승원이 대본 리딩하면서 제안한 내용이다. * 극중에서 '천주쟁이'들 운운하며 역적으로 바라본 차승원은 실제로는 천주교인이다. * 주요 촬영지는 여수시 화양면, 금오도 등 전라남도 지역에서 주로 촬영하였다. * 이렇게나 잔인한 영화임에도 2007년 7월 28일에 [[KBS2]] [[토요명화]]에서 방영되었는데, 등급이 '''15세 이상 시청가'''로 내려갔다. 이후 2010년 3월 14일에 [[EBS]] 한국영화특선에서도 방영되었으나 '''여기서도 15세 이상 시청가였다.''' 물론 양쪽 방송사 모두 가뜩이나 지상파라 빡센 규제가 적용되는 마당에 등급까지 하향되었으니 검열 수준은 [[안 봐도 비디오]]다. * 최초 홍보 당시에는 '코미디 배우 차승원의 첫 정극 출연작'이라는 식의 마케팅을 했었으나, 실제로는 [[리베라 메]] 등을 포함해 정극에도 여럿 출연했었다. 단지 이 작품 이전까지 코미디 작품에 연달아서 많이 나왔을 뿐이었다. [[분류:2005년 영화]][[분류:한국의 범죄 영화]][[분류:한국의 미스터리 영화]][[분류:한국 공포 영화]][[분류:한국의 스릴러 영화]][[분류:한국의 느와르 영화]][[분류:한국의 역사 영화]][[분류:하드보일드 영화]][[분류:서스펜스 영화]][[분류:조선/창작물]][[분류:백상예술대상 작품상 수상작]][[분류: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]][[분류:고어 영화]][[분류:피카레스크]][[분류:청소년관람불가 영화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